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중입니다. 제가 사용하고있는 은행통장과 은행앱에 대한 후기로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를 소개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개설한 비대면 통장이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입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은 작년 7월(2018.07)경에 개설 했고 이제 1년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설하고 한두 달은 방치했으니 1년 정도 사용이 더 정확하겠어요. 생활비 통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카카오뱅크는 하루에도 한두 번은 꼭 구동하게 되는 빈도수 갑인 앱이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통장이 생활비 통장으로 꼭 알맞은 이유는 세이프박스 기능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 통장을 생활비통장으로 사용하는 이유

 

간편한 입출금 방식

조건없이 이체 수수료 무료

조건없이 하루보관 연이율 1.2% 적용되는 세이프박스

 

 

 사실 입출금 방식은 케이뱅크나 토스, 수협 헤이뱅크 등 찾아보면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은행이 많습니다. 저는 계좌로 이체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전화번호로 이체할 수 있는 이체 방식에 특별한 매리트는 없습니다. 이체 수수료 역시 찾아보면 무료로 운영되는 곳을 찾을 수 있구요. 생활비통장으로서 카카오뱅크통장의 강점은 세이프박스 입니다.

 

 

 

 

 세이프박스는 통장 안에 따로 보관하는 금고와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입출금 통장을 만들면 세이프박스 기능이 없어요. 따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한개의 계좌에 하나의 세이프박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이프박스 시작하기를 누르고 간단히 세이프박스 약관에 동의 체크만으로 만들기가 완료됩니다. 처음 보관 금액은 500만 원 한도지만 1000만 원까지 증액할 수 있습니다. 증액하면 다시 내릴 수 없다는 안내가 나오지만 다시 내릴 일은 특별히 없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증액하면 보관을 500만 원 이상 해야 연이율 1.2% 줄 거야 식의 어떤 조건도 없으니까요.

 

 작년에 제가 계좌 개설할 때는 카카오뱅크 안에 여러 개의 계좌를 갖고 있어도 세이프박스를 만들 수 있는 계좌는 한개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올해 7월(2019.07) 경 모든 계좌마다 세이프 박스를 만들 수 있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계좌마다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거리가 생겼습니다.

 

 

일년간 세이프박스로 받은 이자

 

2018  10월27일  09:41    4069  

2018  11월24일  09:43    7805

2018  12월29일  09:19    9736

2019  01월26일  04:13    2541

2019  02월23일  04:11    1120

2019  03월23일  04:28    1035

2019  04월27일  04:55     419

2019  05월25일  05:09     285

2019  06월29일  05:12     308

2019  07월27일  05:18     310

2019  08월24일  05:32    1434

2019  09월28일  05:55    7431

 

 

총 36493원 입니다. 쬐끔이죠? 하지만 쬐끔이라 생각하면 돈을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백원도 내 새끼 하며 귀여워해야 날 좋아하는구나 알고 곁을 지킬 거라는 게 요즘의 생각입니다. 세이프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통장 아무 데나 뒀더라면 아예 없을 금액입니다.  그러면서 내가 매일 하찮게 소비하는 금액이 얼마를 넣어놔야 나오는 돈인가 또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카카오세이프박스 이자 지급일은 네 번째 주 토요일입니다. 시간은 새벽 4시에서 9시경 사이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의 세이프박스 이자는 1000만 원을 한 달간 온전히 유지한 이자입니다. 2019년 4월부터는 완전히 생활비통장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보관 금액이 적어서 이자도 미미합니다.  올해 8월과 9월 이자가 늘어난 이유는 수협딴주머니통장과의 스캔들(?) 때문입니다. 그건 다음 포스팅으로 미룹니다.  

 

 

 

 

하루만 맡겨도 연이율 1.2%라는 말은 몇천 원이라도 세이프박스 안에 넣어두지 않으면 손해보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통상의 입출금 통장의 기본이율이 0.1~0.6%을 감안한다면 꼭 그런 느낌이죠.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조차도 세이프박스에 보관하지 않는다면 연이율 0.1% 입니다. 꼭 세이프박스 안에 빼고 넣는 수고를 하셔야 연이율 1.2% 적용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자 적용은 매일 자정이 지나는 시점, 세이프박스 안에 보관되어있는 금액으로 계산됩니다. 연이율 계산은 네이버 이자계산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서 이체하기

 이체하실때는 세이프박스에서 바로 타통장으로 이체할 수는 없습니다. 세이프박스 안 보관금액에서 빼기 버튼을 누르고 필요한 금액을 적고 여섯자리의 비밀번호로 확인해서 입출금 통장으로 빼내신 후에 이체가 가능합니다. 입출금 통장에서 세이프박스로 보관 할때도 마찬가지로 넣기 버튼, 금액 입력, 여섯자리 비밀번호 확인 후에 보관 할 수 있습니다.  넣기/빼기 버튼 기능은 새로 추가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빼고 넣을 금액을 계산해서 보관금액을 기입해야해서 은근히 산수 연습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금액을 슬라이더로 드래그해서 변경하는 방법도 있지만 딱필요한 금액에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는 직접입력방식이 훨씬 빨랐습니다. 저 같이 필요할 때만 빼내서 이체하는 사람은 빼기/넣기 버튼 대 환영입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하루 이자를 받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과 카카오세이프박스에서 돈을 넣고 빼며 지출을 한번 더 고민 하실 분들은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을 생활비통장으로 사용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9년 10월 11일 세이프박스 연이율이 1.0%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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